
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시즌 6호 홈런을 날린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다시 한 번 선발 출격한다.
미네소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작에 앞서 미네소타 지역 언론 파이오니어프레스의 제이스 프레드릭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미네소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여기서 박병호는 지난 1일에 이어 5번 타자에 이름을 올렸다. 단 1루수가 아닌 지명타자다.
이날 미네소타는 대니 산타나(중견수)-브라이언 도저(2루수)-조 마우어(1루수)-미겔 사노(3루수)-박병호(지명타자)-오스왈도 아르시아(우익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커트 스즈키(포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리키 놀라스코가 출전한다.
이에 맞선 디트로이트는 마이크 펠프리가 선발로 나선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