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 KBO리그 개막 첫 달 시청률 1위

입력 2016-05-02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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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포츠 채널 MBC스포츠플러스가 2016시즌 KBO리그 개막 한달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개막 후 한 달간 각 방송사별 KBO리그 생중계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MBC스포츠플러스는 1.227%(TNmS 기준)를 기록, 경쟁 채널인 SBS스포츠(0.782%)와 KBS N 스포츠(0.891%)를 제쳤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집계 결과에서도 1.198%의 높은 시청률로 1위를 차지하며 11년 연속 시청률 1위 방송사의 저력을 보였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중계 시청률 뿐만 아니라 야구가 끝나고 시작되는 야구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서도 시청률 1위를 싹쓸이 했다.

김선신, 배지현 아나운서의 깔끔한 진행과 레전드 해설위원들의 심도 깊는 분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이스볼 투나잇‘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청률 0.676%(TNmS 기준)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타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 압도적인 차이로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1년 연속 프로야구 시청률 1위의 차별화된 중계 노하우와 대한민국 최고의 해설진을 비롯해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MBC스포츠플러스 스트라이트존 시스템인 ‘M-zone 1.0’ 까지 매 시즌 새롭고 독보적인 중계 기술로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중계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MBC플러스는 지난 3월 28일 ‘또 하나의 스포츠 채널’인 MBC스포츠플러스2를 개국하면서 KBO리그 뿐만 아니라 사상 최다 코리안메이저리거들의 활약상을 빠짐없이 독점 생중계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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