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8인 8색 스폐셜 화보집 제작…2000권 한정판

입력 2016-05-02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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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가 멤버별 개인 SNS에 특별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나인뮤지스는 비밀리에 스폐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집은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이하여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과 추억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나인뮤지스의 스페셜 화보 제작 프로젝트는 8명의 인기 포토그래퍼와 멤버들이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각 멤버별로 다른 포토그래퍼가 촬영하여 한 권의 화보집을 제작하는 방식은 기존 그 어떤 화보집 제작에서도 시도되지 않은 방식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스타제국 류재현 이사는 “이번 화보집은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다. 화보 콘셉트부터 포토그래퍼 섭외 등 적극적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촬영 진행 시 소품과 의상 구입 및 제작하는 등의 열의도 보여줬다”며 “기존의 어떤 화보집들보다 나인뮤지스를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이번 화보집은 전세계 단 2000권 한정판으로 제작될 예정이어서 그 희소가치와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화려한 무대 위에서의 나인뮤지스의 모습보다는 무대 밖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진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고,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나인뮤지스 멤버들과 전세계 팬들이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 8인 8색 스페셜 제작 프로젝트는 오는 5월 첫째 주중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시작되고, 화보집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메이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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