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페레즈. ⓒGettyimages이매진스
로베르토 페레즈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NBC 스포츠는 2일(이하 한국시각)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페레즈가 오른손 엄지손가락 골절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구단 측은 페레즈의 손이 완전히 나을 때까지 출전을 시키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페레즈가 빠진 포수 자리에 아담 무어가 콜업됐다. 무어는 얀 고메스의 백업 요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페레즈는 올 시즌 4경기에 출전해 8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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