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플라네타리움 첫번째 주자 케이지 ‘지원사격’

입력 2016-05-04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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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재하가 가수 '케이지(Kei.G)'의 데뷔 곡 '지금 여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지난 3일, 케이지(Kei.G)의 소속사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에서 공개한 '지금 여기' 티저영상에는 따뜻한 일본의 소도시 풍경과 함께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신재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금 여기' 뮤직비디오에서 신재하는 일본의 대표 청순 여배우 '이시자카 유리'와 호흡을 맞췄다.

일본 하코다테의 빈티지하고 이국적인 배경과 기차역을 연결하는 다리 위 신재하를 향해 달려가는 이시자카 유리의 모습이 5월의 봄과 잘 어울리며 따뜻함과 아련함이 담겨 네티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고개를 움직이는 의문의 로보트 모습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신재하는 첫 주연 작품인 KBS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에서 천재소녀 유슬(김소현 분)과 운명의 라이벌로 ‘서진목 역’을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내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이어 출연한 tvN 드라마 '기억'에서 은선(박진희 분) 아들 동우의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인 '강현욱 역'을 맡아 사건의 키플레이어로써 극의 긴장감을 높히는 열연을 펼쳤다.

현재, 신재하는 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에 캐스팅 되어 촬영 중이다. 신재하가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 케이지의 '지금 여기' 뮤직비디오는 5월 11일 12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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