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산들·켄·육성재, 그룹 자존심 건 보컬 대결

입력 2016-05-06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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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아이돌 B1A4 산들, 빅스 켄, 비투비 육성재가 MBC ‘듀엣 가요제’에서 왕좌 자리를 두고 보컬 전쟁을 펼친다.

지난 주 듀엣 파트너의 음이탈 실수에도 불구하고 감동의 무대로 1등을 차지한 B1A4 산들이 EXID 솔지에 이어 2연승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또한 2주 연속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선정된 빅스 켄은 이번 무대에서 제대로 된 남남 케미의 정석을 보여줄 것임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에 맞서 노래, 연기에 이어 예능 까지 섭렵하고 있는 팔방미인 대세돌 비투비 육성재까지 출연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남자아이돌 3파전에 기대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는 B1A4 산들과 폭넓은 음역을 앞세워 무대를 압도하는 빅스 켄, ‘음색 깡패’로 불리는 비투비 육성재까지 가세한 이번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자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B1A4 산들, 빅스 켄, 비투비 육성재 등 대세 남자 아이돌의 자존심을 건 3파전이 예상되는 ‘듀엣가요제’는 오늘(6일) 밤 9시 30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산들, 켄, 육성재 외 조피디, 시크릿 전효성, 윤하가 출연해 듀엣 파트너와 함께 색다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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