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 위너 찜질방 떴다…자존심 건 팔씨름 대회

입력 2016-05-07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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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 3화에서 위너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회가 그려진다.

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반달친구’ 3화에서는 찜질방으로 나들이를 간 아이들과 위너 멤버들의 팔씨름 승자를 가리기 위한 불꽃 튀는 신경전 그리고 흥미진진한 대결이 방영될 예정이다. 또 여자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쥬쥬쌤’ 김진우를 두고 여자아이들의 역대급 팔씨름 승부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위너와 아이들이 같은 옷을 맞춰 입고 수건으로 일명 ‘양머리’를 만든 채 찜질방에 함께 모인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비하인드 컷에서는 김진우와 송민호가 팔씨름을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고 아이들은 어느 ‘선생님’이 이길지 궁금해하며 두 사람을 응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오늘 방송될 3화에서 과연 누가 승자가 될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영된 ‘반달친구’ 2화에서는 미니운동회를 하며 아이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아이들을 보다 더 잘 돌보기 위해 전문가에게 위너가 직접 수업을 받는 ‘반달야학’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위너는 첫 반달야학 수업으로 ‘구연동화 읽기’를 배웠으며 아이들에게 위트 있고 유쾌하게 이를 가르쳐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반달친구’는 아이돌 그룹 위너와 4-7세 아이들이 보름 동안 밀착 교감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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