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새 멤버 배우 윤시윤과 함께 떠나는 '봄 여행 주간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윤시윤과 함께 충남 보령으로 봄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저녁 복불복 게임에서 상식 퀴즈를 맞히게 됐다. 평소 책 읽기는 즐긴다는 윤시윤만 믿고 멤버들은 '동구찬스(윤시윤이 대신 정답을 맞혀주는 찬스)'를 연발했다.
김준호도 윤시윤만 믿고 무작정 동구찬스를 썼으나 윤시윤이 터키의 수도를 말하는 퀴즈에서 "이스탄불"이라며 오답을 말해 김준호는 찬스를 그대로 날리게 됐다.
이에 김준호가 분노하며 "동구야 형이랑 얘기 좀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