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COL 레이예스, 최소 60G 출전 정지… 美 NBC 보도

입력 2016-05-09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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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레이예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가정폭력 혐의를 안고 있는 호세 레이예스(33, 콜로라도 로키스)를 여전히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NBC 스포츠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의 말을 인용해 "레이예스가 최소 6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레이예스는 6개월 전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헤이먼은 이를 두고 "아롤디스 채프먼(28, 뉴욕 양키스)이 받은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보다 더 한 징계를 받을 것"이라면서 "80경기 정지 처분도 고려된다"고 전했다.

만약 헤이먼의 말대로라면 레이예스는 올 시즌 최소 절반 정도의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이번주 안에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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