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정채연·기희현 합류 완전체로 컴백

입력 2016-05-11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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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가 컴백한다.

MBK엔터테인먼트는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하고 있는 정채연 뿐만 아니라 ‘프로듀스101’에 함께 출연했던 기희현 역시 다이아에 합류한 완전체로 다이아가 컴백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미 다이아는 컴백곡의 뮤직비디오도 촬영중에 있으며 YMC측과의 스케쥴 조율을 통하여 아이오아이(I.O.I)의 활동에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졌다.

아이오아이(I.O.I) 데뷔앨범인 크리슬리스(Chrysalis)의 공식 활동기간은 5월 말까지로, 그 이후 개인활동의 가능 여부는 아이오아이(I.O.I)의 현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에서 이미 한차례 공식입장을 통해 밝힌바 있다.

MBK엔터테인먼트는 “정채연은 아이오아이(I.O.I)의 공식활동 종료 후 공백기간에 다이아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오아이(I.O.I) 활동뿐만 아니라 다이아 활동을 통해서도 더 다양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다이아는 현재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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