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호 FNC 대표 “男 댄스팀 첫 도전, 프로듀서로서 많이 배워”

입력 2016-05-11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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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호 FNC 대표 “男 댄스팀 첫 도전, 프로듀서로서 많이 배운다”

FNC 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가 댄스팀과 밴드팀을 대결시키게 된 배경을 밝혔다.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net의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d.o.b'(dance or band) 제작 발표회가 진행 됐다. 이 자리에는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상윤 Mnet 팀장, 황성호 PD를 비롯해 네오즈 댄스팀과 밴드팀 멤버들이 참석했다.

한성호 대표는 이날 “우리 회사는 그동안 남자 댄스팀을 내본 적이 없다. 전통적으로 남자는 밴드를 준비시키는 것이 전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표는 “하지만 이번에 댄스팀을 준비하면서 다른 음악 장르인 밴드팀이라고 하더라고 일맥상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회사의 강점인 밴드와 새롭게 도전하는 댄스팀을 대결시키면서 나 역시 많은 것을 배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11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d.o.b'는 FNC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트레이닝 시스템인 ’네오즈 스쿨‘의 1기 멤버들이 데뷔를 놓고 벌이는 공개 경쟁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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