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 연기 배우는 속도 놀라워”

입력 2016-05-12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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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 연기 배우는 속도 놀라워”

배우 남궁민이 파트너 민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제작 발표회가 배우 남궁민, 민아, 온주완, 서효림, 오현경, 우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궁민은 이날 민아에 대해 “처음에는 상황이 급하게 돌아가고 민아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솔직히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었다”고 말했다.

이후 남궁민은 “하지만 대본 리딩을 해보니 민아가 열정도 가득하고 연기에 대해 매우 깨끗한 상태라서 받아들이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면서 “아마 사랑스러운 캐릭터 역할로는 머지않아 따라올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까지 네 남녀의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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