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김종민 “나는 음흉한 남자, 하지만 참는다”

입력 2016-05-12 2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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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은 음흉한 남자였다.

오는 14일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 김종민은 사상체질검사를 받는다.

이날 통일섬에는 탈북한의사 박세현이 찾아와 식구들의 건강 상태를 진단했다. 검사결과 김종민은 음흉한 남자로 평가받았다. 박세현 한의사는 “김종민은 정기가 상당히 세다. 체질로 봐선 음흉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사실이다. 나는 음흉하지만 참는 것뿐”이라고 말해 주변을 당황 시켰다. 이를 듣고 있던 한 탈북미녀가 “역시 러브라인 제조기 김종민이다. 하지만 부실한 허리가 안타깝다”라는 돌직구로 김종민을 KO패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이 음흉한 남자가 된 사연은 오는 14일 밤9시 30분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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