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기성용, EPL 37R 베스트 11 선정

입력 2016-05-13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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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기성용(27, 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EPL 공식 홈페이지는 13일(이하 한국시각) 2015~2016시즌 37라운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여기서 기성용은 앤디 킹(28, 레스터시티)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기성용은 지난 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6경기 만에 선발 출전, 시즌 2호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4-1 승리에 보탬이 됐다.

기성용은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 부임 이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골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기성용의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바.

한편 스완지시티는 리그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기성용은 구단의 배려로 국내에 귀국한 상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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