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노희경 작가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송혜교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밤 첫 방송입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tvN 새 금토드라마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의 공식포스터다. 이 작품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
특히 송혜교와 노 작가는 인연 깊다. 두 사람은 ‘그들이 사는 세상’, ‘그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서 노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중에도 ‘디어 마이 프렌즈’ 특별 출연하는 조인성은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상대 역으로 호흡하기도 했다.
이에 송혜교는 두 사람의 복귀작이 잘 되길 기원했다.
한편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광고 촬영 중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차기작도 함께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