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는 첫 해외촬영 ‘삿포로 편' 첫 번째 이야기를 방송한다.
‘오늘 뭐 먹지’ MC 신동엽과 성시경은 지난해 속초와 횡성에서 폭풍 먹방을 보여주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들은 올해 일본 삿포로로 첫 해외 촬영을 다녀왔다. 지난 4월 초 일본 삿포로로 떠나 2박 3일간의 먹방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신동엽과 성시경은 먹을 거리 천국 삿포로에서 내로라하는 음식들을 맛보고 다녓다. 진짜 맛있는 음식이 나타났을 때 나오는 반응인 ‘말 안하고 먹기’, ‘혼자 먹기 아까워 주변 나눠주기’, ‘당일 촬영 끝나고 제작진에게 회식 쏘기’가 모두 발현될 정도다.
뿐만 아니라 삿포로가 맥주로 유명한 고장인 만큼 애주가로 잘 알려진 신동엽과 성시경은 원래도 돈독하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부부 버금가는 애정을 만들고 귀국해 웃음을 자아냈다.
2편으로 나눠 방송하는 ‘오늘 뭐 먹지’ 삿포로 편에서는 고장에서 유명한 맥주, 스시, 생선 구이, 양고기, 라멘, 털게 등 수 많은 종류의 음식이 등장한다.
신동엽, 성시경의 삿포로 먹방 여행기는 16일 낮 12시와 저녁 8시, 오는 19일 낮 12시와 저녁 8시 올리브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올리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