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인천의 밤 수놓는다

입력 2016-05-16 13: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거미가 오는 5월21일과 22일 인천 송도국제 업무지구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자동차 종합 축제 ‘더 브릴리언트 모터페스티벌 2016(The brilliant motor festival 2016)’ 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자동차문화에 대해 좀 더 친숙감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현대차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도시공사의 공동 주최로 3회째 개최되고 있다.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6'에는 각종 자동차와 모터스포츠 관련 전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고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각각 다른 콘셉트의 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뮤직 페스티벌은 익사이팅한 레이싱 경기에 이어 진행되는 만큼 긴장감과 열기를 돋워줄 풍성한콘텐츠로 꾸며진다. 거미는 21일 가수 이선희, 성시경, 그룹 인피니트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22일에는 DJ KOO, 에픽하이를 비롯해 최근 뜨거운 관심을받고 있는 걸그룹 마마무, IOI(아이오아이)가 참여해 EDM,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음악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 브릴리언트 모터페스티벌과 KSF 2차전은 송도 국제업무지구 일대에서 열리며 주변 야외 주차공간및 인천대학교, 센트럴파크 주차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센트럴파크주차장 앞과 행사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 지하철 이용 시에는 인천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2번 출구,5번 출구를 통해 행사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자세한 행사 내용 및 교통편 안내는 현대차 홈페이지와 현대차 브랜드 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