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 메이빈, 오는 주말께 부상서 복귀

입력 2016-05-16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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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메이빈.ⓒ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카메론 메이빈(29,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이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미국 NBC 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손목과 어깨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있던 메이빈이 마침내 빅리그로 돌아올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스티븐 모야와 저스틴 업튼이 있는 외야 진영에 메이빈의 합류가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면서 "이번 주말 경기쯤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메이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 3월 3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후 마이너리그로 내려가 재활에 힘썼다. 그는 마이너에서 총 27경기를 소화했고 타율 0.194(98타수 19안타) 2홈런 11타점 OPS 0.680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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