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곤엔터와 전속 계약…박재정·데이비드오 ‘한솥밥’ [공식입장]

입력 2016-05-17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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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황보(본명 황보혜정)가 최근 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곤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그간 방송에서 보여줬던 황보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통해 무한 가능성을 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 만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그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오랜만에 활동을 준비하는 황보가 자신의 매력을 더욱 다양하게 보여 줄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는 2000년 샤크라 1집 '한'으로 데뷔, 팀 해체 후 솔로로 활동하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황보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곤엔터테인먼트는 데이비드오와 하양수, 배우 이승비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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