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주일…‘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10년전 가격으로 보자

입력 2016-05-17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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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아트버스터의 원조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가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한다. 롯데시네마를 통해 ‘그 시절 그 가격’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는 천부적인 후각을 지녔지만 정작 자신의 향기는 갖지 못한 한 남자가 매혹적인 여인의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외 신작들의 쏟아지는 물량공세와 재개봉이라는 악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날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가 롯데시네마 ‘그 시절 그 가격’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5월 19일(목) 개봉 당일부터 5월 25일(수)까지, 단 1주일만 진행되는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현장에서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를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10년 전 개봉 당시 가격인 6,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처럼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가 마련한 파격적인 이벤트는 재개봉 소식을 전하자마자 강력한 관람 의지를 드러내고 있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릴레이 GV 시사회와 10년전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그 시절 그 가격’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는 오는 5월 19일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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