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기,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캐스팅…엄친아 변신 [공식입장]

입력 2016-05-17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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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찬기가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지호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배우 민찬기가 SBS 새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 연출 배태섭)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유능한 유학파 김정훈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민찬기가 맡은 김정훈은 정직하고 스마트한 귀공자로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자신의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는 인물이다. 민찬기는 김정훈 역을 통해 기성세대와는 다른 편견에서 자유롭고 거침없는 청춘의 사랑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

2012년 드라마 ‘패밀리’를 통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데뷔한 민찬기는 이후 다양한 작품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최근 가수 유성은의 신곡 ‘질투’ 뮤직비디오에서 마성의 매력남으로 변신하며 훈남의 정석을 선보여 각종 러브콜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민찬기는‘사랑이 오네요’를 통해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아침 안방극장에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민찬기가 캐스팅 된 SBS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 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 사위의 여자’ 후속으로 6월 20일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지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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