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삼성, 새 외국인투수 멕시코 출신 아놀드 레온과 계약 外

입력 2016-05-19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삼성 새 외국인투수 아놀드 레온.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 새 외국인투수 멕시코 출신 아놀드 레온과 계약

삼성이 18일 콜린 벨레스터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멕시코 출신 아놀드 레온(28)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총액 50만 달러 조건이다. 평균 146km의 공을 던지며 메이저리그 경력은 21경기 29이닝 방어율 4.66이다. 마이너리그는 통산 232경기(선발 71경기) 598.2이닝 동안 33승26패 방어율 3.79다. 올해 토론토 소속으로 빅리그와 트리플A를 오가고 있었다.


총 1240억원 투입 NC 창원 새 야구장 21일 기공식

경남 창원시는 21일 연고지인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홈구장으로 쓸 새 야구장 건립공사 기공식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창원시민뿐 아니라 경남도민들이 함께 만든다는 의미로 18개 시·군에서 가져온 흙을 뜨는 시삽 퍼포먼스를 한다. 총 공사비 1240억원을 투입해 새로 짓는 야구장은 마산야구장 옆 마산종합운동장을 허물고 건립한다. 2019년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개장할 예정이다.


넥센 오늘 시구·시타자 걸그룹 ‘포텐’ 선정

넥센은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와 홈경기에 걸그룹 ‘포텐’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포텐은 멤버 히오가 시구자로, 혜지가 시타자로 각각 나서며,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자 히오는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지난해보다 더 멋진 시구를 보여드리겠다”고 했고, 시타자 혜지는 “처음으로 시타에 도전하게 돼 설렌다.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또 넥센은 이날 ‘양천구민 데이’를 맞아 현장 예매 시 양천구로 주소지가 표기된 신분증을 제시한 양천구민에게 내야석 3·4층 지정석과 외야지정석 티켓을50% 할인 판매한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