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KBS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 측은 “출연자 중 한 명인 유상무 씨가 경찰 수사 중인 사건에 연루된 관계로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방송시기는 이 사건의 추이를 지켜본후 결정하여 다시 알려드릴 것이며, 20일 예정이었던 제작발표회 역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상무 지난 18일 20대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피해자는 신고와 고소 취하를 번복하다 국선 변호사를 선임하고 고소를 진행하기로 해 경찰이 재수사에 나섰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