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본인이 상을 받는 시상식에도 불참해 눈길을 끈다.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실내 체육관에서는 배우 이태성과 신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2016 MAXIM K-MODEL AWARDS'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달샤벳, 치어리더 박기량, 방송인 김종민, 모델 유승옥, 정인영 아나운서 등을 비롯해 해외 유명 모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세호는 MAXIM 배스트 커버 모델상-불참의 아이콘상 수상자로 호명됐으나 무대 위로는 올라오지 않았다. 상을 받는 자리에도 참석을 하지 않을 것.
이에 사회를 맡은 신아영 아나운서는 “왜 시상식에 안오셨느냐”면서 “그래도 트로피는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AXIM K-MODEL AWARDS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내부 행사로 진행됐다.
수원(경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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