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대만·마카오 콘서트 전석 매진…글로벌 대세

입력 2016-05-20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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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6월 개최되는 아시아투어의 대만과 마카오 콘서트 티켓을 전석 매진시켰다.

지난 15일과 18일 각각 오픈된 방탄소년단의 ‘2016 BTS LIVE 화양연화 (花様年華) on stage : epilogue Asia Tour’ 대만과 마카오 콘서트 예매는 마련된 8,000석과 6,000석의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서울 콘서트의 티켓 역시 선예매 단계에서 오픈 직후 2만 4천 석을 매진시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6월 9일 대만 신추앙 체육관에서 서울 이후 첫 아시아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18일 마카오의 스튜디오 시티 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은 8월까지 서울과 대만(타이페이), 마카오를 비롯해 중국(남경, 북경), 일본(오사카, 나고야, 도쿄), 필리핀(마닐라), 태국(방콕) 등 나라들의 10개 도시에서 13회에 걸쳐 아시아투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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