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헴스워스, 심야 데이트 즐기며 파혼설 일축

입력 2016-05-20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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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헴스워스, 심야 데이트 즐기며 파혼설 일축

최근 파혼했다는 소문에 휩싸였던 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헴스워스 커플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말리부의 고급 일식당 ‘노부(Nobu)’에서 빠져나오는 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헴스워스와 그의 일행을 포착했다.

앞서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은 조만간 호주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으나, 마일리 사이러스가 우디 앨런의 새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리암이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 마일리를 차버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들은 그로부터 며칠 지나지 않아 할리우드 스타들의 단골 데이트 코스로 알려진 레스토랑에 나타나 함께 식사를 즐겼다.

식사를 마친 마일리와 리암은 같은 차를 타고 빠져나가며 각각 조수석, 뒷자리에 앉아 즐겁게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디즈니 채널의 시트콤 ‘한타 몬타나’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미국의 ‘초통령’으로 떠올랐지만, 지난 2012년 돌연 경악스러운 노출 의상과 성행위 퍼포먼스를 선보여 미국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그 이후로 꾸준히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이며 할리우드 악동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는 우디 앨런 감독의 아마존 TV 시리즈물에 주연으로 출연 중이다.

그의 연인 리암 헴스워스는 호주 출신 배우로, 영화 ‘토르’와 ‘어벤저스’ 시리즈에 출연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이다.

최근 임신설, 파혼설 등의 소문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별했다가 올해 초 재결합해 약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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