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솔티 건강미 부각…러브콜 쇄도

입력 2016-05-20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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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솔티의 건강미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싱글 ‘돌직구’로 데뷔한 솔티(SOL-T 채희·겨울·이도·도아)에게 건강과 관련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특유의 건강미를 앞세운 솔티는 데뷔 전부터 유기농차 ‘리얼 티업’ 광고 모델 발탁을 비롯해 철인3종 홍보대사 등에 위촉된 바 있다. 데뷔 후에도 군 위문 공연 및 ‘아시아 모델 어워즈’ 초청 공연 등을 펼쳤으며,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에 섭외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을 통해 데뷔곡 ‘돌직구’와 와인드업 자세를 응용한 퍼포먼스가 공개되어 야구 구단에서 시구 제안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주)프로비트컴퍼니는 “아직 협의 중인 부분이라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건강‧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멤버 모두 운동선수 출신인 점과 솔티만의 스포티한 걸크러시 콘셉트가 호감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솔티는 데뷔곡 ‘돌직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철인3종 경기’ 홍보대사로서 오는 6월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이언맨 70.3 부산’에 직접 참여를 결정, 이를 위한 훈련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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