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부상’ NYY 세베리노, 오는 주말 께 복귀

입력 2016-05-20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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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세베리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루이스 세베리노(21, 뉴욕 양키스)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삼두박근 파열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세베리노가 오는 주말 캐치볼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사이트는 양키스 조 지라디 감독의 멘트를 인용했다. 지라디 감독은 "세베리노는 팀으로 복귀 전 적어도 한 번의 재활 훈련은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베리노는 부상 전 올 시즌 총 7경기에 출전해 승리없이 6패 평균자책점 7.46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매체에 따르면 양키스 구단 측은 "세베리노가 팀에 돌아와도 그의 선발 자리를 보장해줄지는 아직 계획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양키스의 선발진은 다나카 마사히로-마이클 피네다-네이선 이오발디-이안 노바-C.C. 사바시아 등으로 꾸려져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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