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차세영, ‘엽기녀’ 출사표 “주원 선배 탐구하겠다”

입력 2016-05-23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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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차세영이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 오디션에 참가했다.

23일 차세영은 네이버 V앱을 통해 '엽기적인 그녀' 출사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차세영 "여러분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V앱 방송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내가 어떻게 역할을 준비할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출사표'가 적힌 판넬을 준비 "이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사극이다. 궁에 사는 엽기적인 그녀를 상상하기 위해 궁을 체험하겠다. 두 번째 드라마 주인공 주원 선배님을 탐구하겠다. 팬이다"라고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화제의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국민 프로듀서가 뽑아줬다. 그룹의 매력을 탐구할 것"이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용팔이’ 오진석 PD와 배우 주원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된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것은 물론 배우 주원이 남주인공을 확정 짓고 여주인공인 ‘그녀’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오는 7월 촬영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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