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맨유, 이틀 안에 즐라탄과 1년 계약 마무리”

입력 2016-05-25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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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의 거취가 곧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루이스 판 할 감독의 해임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이에 후임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

이 상황에서 맨유의 영입 질주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맨유는 이브라히모비치와 연장 옵션이 포함된 1년 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계약은 27일 안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앞서 이브라히모비치와 무리뉴 감독은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과연 이 둘이 맨유와 계약 성사 후 다음 시즌을 통해 맨유의 과거 명성을 되찾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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