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언론 “맨유, ‘로마 철벽’ 마놀라스 영입 진행 중”

입력 2016-05-26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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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노스 마놀라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감독뿐만 아니라 선수 영입에 애를 쓰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의 사령탑에 조세 무리뉴가 취임할 경우 무리뉴 감독은 코스타스 마놀라스(25, AS로마) 영입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미 맨유가 마놀라스 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적료로 4000만 유로(한화 약 528억 원)를 보고 있다"면서 "첼시 또한 마놀라스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고액의 자금 지출로 인해 주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포지션이 센터백인 마놀라스는 올 시즌 공식 4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189cm 큰 키의 소유자인 마놀라스는 로마의 철벽남으로 불리고 있으며 거친 몸싸움에 능하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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