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 SHAUN, 트와이스 ‘CHEER UP’ 완벽 리믹스…신곡 수준

입력 2016-05-27 09: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밴드 칵스의 ‘SHAUN’이 트와이스 ‘CHEER UP’을 단 1시간 만에 완벽 리믹스했다.

SHAUN이 진행하는 ‘TOP TRACK KILLA’는 방송 당일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순위 1위의 곡을 선택해 즉석에서 리믹스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3일 첫 회에서는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을 재해석했다.

뿐만 아니라 SHAUN은 편안한 분위기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위트 있는 진행을 보여주는 등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적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SHAUN은 지난해 Mnet에서 방송된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헤드라이너 시즌1’을 통해 실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으며, 올 한해 일본에서 개최된 Music Circus Beach Edition ‘Blue’ 페스티벌과 춘천에서 열린 World DJ Festival 2016등 국내외를 오가며 DJ로서의 역량을 한껏 발휘했다.

‘SHAUN’의 실시간 리믹스 방송 ‘TOP TRACK KILLA’는 네이버 V앱 해피로봇 채널을 통하여 매주 월요일 밤 10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곡을 재해석해 감각적인 리믹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높은 기대를 사고 있다.

한편 칵스는 보컬 ‘이현송’과 베이시스트 ‘박선빈’이 진행하는 ‘수요 미식단’ 그리고 기타리스트 ‘이수륜’의 ‘기타 대충 배우기’까지 V앱 방송을 통해 멤버 각각의 매력을 뽐내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