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강정호, 첫 타석부터 1타점 적시타… 2G 만에 안타

입력 2016-05-31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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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부상 복귀 후에도 뛰어난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경기 연속 4번 타순에 배치된 가운데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날렸다.

강정호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1회 2사 2루 찬스에서 마이애미 선발 투수 저스틴 니코리노를 상대로 우익수 쪽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28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2경기 만에 안타와 타점을 추가했다. 지난 30일 텍사스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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