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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과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도로공사 배구단과 IBK기업은행 배구단은 4일, “김미연, 이고은과 기업은행의 최은지, 전새얀을 맞바꾸는 트레이드에 양 구단 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도로공사는 “높이 보강 및 수비강화를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실시했다.”면서
“양 구단 간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라고 이번 트레이드에 관해 언급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트레이드가 양 팀의 약점을 보완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선수들에게도 경기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