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레스터, ‘하노버 GK’ 칠러와 4년 계약

입력 2016-06-03 2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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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로베르트 칠러.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가 다음 시즌을 위한 영입에 시동을 걸었다.

레스터시티 구단은 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하노버의 골키퍼 론 로베르트 칠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로 4년 계약이다. 구체적인 연봉은 제시되지 않았다.

칠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때 독일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뛴 실력있는 골키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칠러는 하노버와 2017년 6월 30일까지 계약이 돼 있는 상황이지만 레스터가 계약 해지금으로 350만 유로(한화 약 46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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