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가야르도, 13일 토론토전서 선발진 합류

입력 2016-06-03 2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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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바니 가야르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요바니 가야르도(30,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마운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은 3일(이하 한국시각) "가야르도는 오는 13일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4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볼티모어 구단은 아직 가야르도의 어깨 상태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가야르도는 선발진 복귀전까지 계속해서 재활 훈련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가야르도는 지난 4월 2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나서 단 2이닝만 소화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볼티모어 구단은 "가야르도가 오른쪽 어깨 삼두근 건염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가야르도는 최근 마운드 피칭까지 소화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한편 가야르도는 올 시즌을 앞두고 2년 계약의 조건으로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었다. 현재 그는 올 시즌 4경기에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7.00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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