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내한…소녀들 설렐 준비 됐습니까

입력 2016-06-05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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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내한…소녀들 설렐 준비 됐습니까

영화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이 5일 내한했다.

대만 역대 흥행 1위 기록은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를 이어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학창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아시아 첫사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주인공 왕대륙이 5일과 6일 1박2일 일정으로 내한했다. 그는 오늘(5일) 오후 5시 30분부터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상영관 무대인사에도 오를 예정이다.

앞서 왕대륙은 V앱 사전 예고 영상을 통해 서툰 한국말로 “‘나의 소녀시대’ 사랑해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제가 여러분을 만나러 한국에 가요. 저의 소식을 ‘네이버 V앱 무비채널’에서 알 수 있으니 관심 가져 주세요”라고 손하트와 함께 예고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어로 “한국에 갈게요~ 고고씽”이라고 남기기도 했다.

한편, 왕대륙 주연작 ‘나의 소녀시대’는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왕대륙의 내한으로 더욱 더 장기화 된 흥행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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