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다이아 컴백 쇼케이스 MC 참여

입력 2016-06-09 10: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토니안이 다이아 두번째 앨범 'HAPPY ENDING' 컴백 쇼케이스의 MC를 맡는다.

다이아는 14일 합정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앨범 'HAPPY END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쇼케이스는 토니안이 MC로 확정되면서 완전체 다이아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됐으며 총 300명의 좌석이 1분여만에 전석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심지어 티켓을 구하기 위한 암표 거래도 성행하고 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이들이 속출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암표 거래 글이 게재되고 있다. 다이아 완전체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을 하기 위한 의미로 진행되어 큰 금액을 받지 않았던 기존의 티켓값인 1000원에서 10만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이에 다이아측은 "팬들의 불법 암표 구매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불법 암표의 거래를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팬들을 위한 34석을 추가로 늘리는 등 암표로 인한 피해자 발생 방지에 힘쓰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