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운빨로맨스’ 류준열, 드디어 황정음 늪에 빠지다

입력 2016-06-10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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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운빨로맨스’ 류준열, 드디어 황정음 늪에 빠지다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6회에서 류준열의 매력이 터졌다.

지난 9일 방송된 ‘운빨로맨스’ 6회에는 보늬(황정음) 곁을 맴돌며 위험에서 구해주는 수호(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호는 보늬에게 연락할까 망설이다 스팸 문자에 침대에 괜히 화풀이하고, 보늬가 걱정돼 모자와 마스크로 변장한 채 보늬를 미행하는 등 감정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보늬는 수호의 신고로 몰카 촬영 당할 위기를 모면하고, 동생 보라(김지민)의 병실 앞에서 수호와 마주한 모습에서 6회가 마무리됐다.

복도에 멀찌감치 떨어져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황정음과 류준열의 섬세한 눈빛 연기가 빛을 발했다. 또한 에필로그에서 수호가 보늬의 절박한 사정을 모두 알게 된 상황이 공개되어 이후 내용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운빨로맨스’ 6회는 시청률 9.6%(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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