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삼시세끼 어촌편’ 멤버들이 완전체를 이루머 새 멤버 남주혁과 새 시즌인 고창 편을 이끌어 가게 됐다.
‘삼시세끼 고창편’ 제작진은 “‘삼시세끼’ 새 시즌의 배경은 전라북도 고창이다”이라며 “이전 시즌 멤버인 유해진도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해진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역시 “애초 유해진의 출연이 어려웠다. 그러나 영화사 측의 배려로 ‘삼시세끼’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도 ‘참바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해진은 첫 촬영인 10일 다음 날인 11일 촬영에 합류했다”며 “세 멤버와 극적인 재회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유해진의 부재에 아쉬워하던 차승원도 뒤늦게 깜짝 등장한 유해진의 모습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존에 호흡을 맞췄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물론 새로운 얼굴 남주혁이 함께 ‘삼시세끼’에 어떻게 적응해 나갈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 촬영지인 고창에서 이전 시즌의 정선, 만재도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고창편’은 ‘정선편’과 ‘어촌편’에 이은 새 시리즈로, 오는 7월 1일(금) 밤 9시 45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