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17일부터 하프시즌권 판매 개시

입력 2016-06-16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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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17일부터 ‘2016년도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하프시즌권’을 판매한다.

인천유나이티드가 17일부터 판매하는 하프시즌권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5라운드 전북현대전부터 2016년 마지막 홈경기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성인 하프시즌권은 E/N/S석 65,000원과 W석 100,000원에 권종을 나눠 판매한다. 성인과 달리 청소년과 어린이 하프시즌권은 E/N/S/W석을 통합으로 운영하며 청소년은 30,000원, 어린이는 15,000원에 판매한다.

인천 구단은 하프시즌권을 럭키박스 이벤트로 묶어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호텔숙박권, 건강검진권, 레스토랑식사권, 사인볼, 머플러, 목걸이지갑, 다이어리 등 다양한 물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의 2016년도 하프시즌권의 판매는 17일 오후 12시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및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온라인 판매로 시작되고, 현장 판매 또한 18일 전북전부터 함께 진행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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