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PD “제2막 키포인트는 남궁민의 변신”

입력 2016-06-17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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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PD “제2막 키포인트는 남궁민의 변신”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제작진이 제2막을 앞둔 작품의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미녀공심이’의 연출을 맡은 백수찬 PD는 11회를 기점으로 시작될 드라마의 제2막 관전포인트로 “극 중 단태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단태(남궁민)는 그동안 낮에는 변호사, 그리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안단태로만 살았지만, 최근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됐다.

이에 대해 백 PD는 “단태가 자신의 출생비밀을 알게되는 건 드라마 전개상 반드시 거쳐가야 할 내용”이라며 “이에 따라 일부러 스타그룹에 취직한 단태가 자신의 존재, 그리고 어릴 적 자신을 유괴한데다가 아버지를 헤친 범인을 찾아가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런 단태의 변신이 좋아했던 공심(민아)과 친했던 준수(온주완)와의 관계에서도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방송을 통해서 지켜봐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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