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현우, 앤디 워홀과 동문 사이…알고보니 그림 영재

입력 2016-06-22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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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만에 ‘로드 트립(Load Trip)’이라는 신곡을 낸 데뷔 26년차 가수 이현우가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이현우는 조만간 미술 개인전을 열 계획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학교에서도 미술을 전공했다.” 라며 “학창시절 그림으로 미 대통령상을 수상했었고, 앤디 워홀과는 동문 사이” 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큐레이터 아내를 만난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 아빠의 피를 이어 받아 첫째가 8살인데 앉았다 하면 그림을 그린다. 얼마 전에는 세종문화회관에 그림을 전시하기도 했다.” 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세계적인 저명인사들이 총출동한 야심찬 기획 ‘수학과 음악, 그 연관성’과, 장애를 이겨내며 밤새 글을 쓰는 문학영재 이건우군의 사연이 공개된다. 22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영재발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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