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최근 화끈한 방망이를 자랑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2로 뒤진 3회 뉴욕 양키스 선발 이반 노바를 상대로 우익수와 우익선상 사이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렸다.
이는 최근 5경기 연속 안타이자 이번 시즌 세 번째 2루타. 추신수는 이번 2루타로 최근 기세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이안 데스몬드의 내야땅볼 타점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