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드라마피버어워즈’ 최고의 악역 수상

입력 2016-06-28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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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드라마피버어워즈’ 최고의 악역 수상

배우 남궁민이 제4회 드라마피버어워즈(The 4RD Drama Fever Awards)에서 ‘최고의 악역’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드라마피버어워즈’는 미국 최대 한류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 피버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190만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20개 부문을 나눠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연기자에게 영예의 트로피를 건넨다.

주최에 따르면 남궁민은 ‘최고의 악역’ 부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그는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선 굵은 악역 연기를 펼친 덕분에 경쟁작품과 배우를 따돌리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대해 남궁민은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팬들과 투표에 참여한 누리꾼에게 영광을 돌렸다.

한편 남궁민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악역이 아닌 새로운 로맨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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