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측 “檢조사 언급 곤란…수사종결 후 입장 밝힐 것” [공식입장]

입력 2016-06-28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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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측 “檢조사 언급 곤란…수사종결 후 입장 밝힐 것”

씨엔블루 정용화가 검찰 조사에 응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측은 28일 오후 동아닷컴에 “정용화의 검찰 소환 조사 보도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에서 우리에게 수사 진행 상황을 전달하지도 않거니와 우리 역시 수사가 종결되기 전까지 과정과 상황을 언급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FNC 측은 “모든 검찰 수사가 종결된 뒤에 자세한 입장을 전하겠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KBS는 서울남부지검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소속 연예기획사 주식을 사들인 뒤 되팔아 2억 원대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로 정용화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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