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지소연, WSL 선덜랜드전 1골·1도움 外

첼시 레이디스 지소연.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지소연, WSL 선덜랜드전 1골·1도움

잉글랜드 여자축구 슈퍼리그(WSL)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지소연(25·사진)이 30일(한국시간) 헤턴센터에서 벌어진 선덜랜드 레이디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장해 1골·1도움으로 팀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 2-0으로 앞선 전반 43분 젬마 데이비슨의 골을 도운 뒤 후반 32분 팀의 마지막 골을 터트렸다.

전남, 브라질 공격수 자일 영입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남 드래곤즈는 30일 “스테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브라질 공격수 자일(28·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자일은 2011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두 시즌 동안 55경기에서 20골·11도움을 기록했다. 키 179cm, 몸무게 72kg의 탄탄한 체격에 스피드와 돌파력을 겸비한 자일은 최전방 공격수와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자일은 “K리그로 돌아와 기쁘다. 전남은 가능성이 충분한 팀”이라며 “팀이 목표로 하는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