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1박2일 깜짝 출연 ‘선배 김준호 귀 잡아당겨 폭소’

입력 2016-07-10 2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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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개그맨 박영진이 ‘1박 2일’에 선생님으로 출연해 선배 김준호를 괴롭혀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10일 방송은 ‘여름 방학 특집-1박 2일 방학식’으로 꾸며져 김종민의 모교인 창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도시락 고르기 게임에서 김준호는 가장 푸짐한 3단 도시락을 선택했지만 곧바로 선생님으로 등장한 박영진 몰래 도시락을 먹어야하는 게임이 이어져 김준호는 불리함을 안게 됐다.

김준호의 3단 도시락은 서랍에 들어가지도 않아 박영진에게 들켰고, 그 뒤로도 계속 음식을 먹을 때마다 걸려 박영진에게 귀를 잡히는 등 굴욕을 당했다.

한편 멤버들은 방학식을 마치며 ‘고구마 줄기 기르기’를 숙제로 받았다. 고구마 줄기 길이가 가장 짧은 멤버에겐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

도시락을 몰래 먹은 순서대로 고구마를 선택하게 되면서 김준호는 가장 작은 고구마를 받았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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