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이래도 안 볼거야?”…‘닥터스’ 4人4色 애교 대방출

입력 2016-07-11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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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안 볼거야?”…‘닥터스’ 4人4色 애교 대방출

애교가 철철 넘치다 못해 폭발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출연진의 이야기다.

‘닥터스’의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는 11일 7회 방송을 앞두고 김래원과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의 ‘애교 4종’ 세트를 공개했다. 사진 속 네 명의 배우 모두가 달달한 눈빛 장착은 기본, 넘치는 흥과 발랄함으로 무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래원은 시원한 미소와 함께 애교 가득한 눈웃음로 특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 여심을 사르르 녹인다. 박신혜는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음악 없이도 리듬을 타며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여 ‘흥 부자’임을 인증, 유쾌함을 뽐냈다.

또 평소에도 애교가 많기로 유명한 윤균상은 ‘뿌잉뿌잉’ 포즈로 깜찍함을 무한 발산하고, 이성경은 동그랗게 뜬 눈과 꽃받침으로 완성된 사랑스러움으로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한다.

이처럼 상큼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로 똘똘 뭉친 네 주연배우들의 훈훈한 스틸컷에 시청자들은 열렬한 호응과 함께 드라마 본방사수까지 다짐하고 있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11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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