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흑기사 “함께 경연하는 것만으로도 행운”

입력 2016-07-17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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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2라운드에 진출한 4인의 준결승 참가자들의 솔로곡 무대가 방송된다.

특히 판정단들은 ‘복면가왕’ 2라운드 녹화에서 도전자들 무대를 연이어 극찬했다. 시원한 록 음악부터 심금을 울리는 발라드까지 듀엣곡 무대와는 전혀 달라진 복면가수들의 반전 무대에 판정단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판정단은 “강력한 가왕 후보다”, “최고의 수준에 도달한 노래다”라며 극찬했다.

가왕 결정전 무대를 앞둔 도전자 또한 “왕좌를 빼앗고 싶습니다” 라고 도발적인 출사표를 던져 주목받았다.

복면가수들의 반전 무대에 2연승을 향해 도전하는 가왕 로맨틱 흑기사까지 “같은 무대에서 경연할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다” 라는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팽팽한 대결은 17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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